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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7-04-24

[충남 홍성] '청년귀농 1번지'로 부상한 도농복합도시 충남 홍성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서해안의 도농복합도시 홍성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셀러리 수확 한창
셀러리 수확 한창청년들이 홍성군 한 비닐하우스에서 셀러리를 수확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시에서 홍성으로 거주지를 옮긴 귀농·귀촌인은 700가구, 1천500여명에 이른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받은 친환경 농업 선진지역,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전원생활의 최적지,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큰 역할을 했다.


여기에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며 도시민 유치에 나서는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 점도 시너지 효과를 냈다.


군은 올해에도 도시민 유치와 귀농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귀농인 집들이 지원,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인 농산물 직거래 지원, 귀농 선배를 멘토로 지정하는 귀농인 멘토링 사업, 선도농가 현장 실습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하는 개인 밀착형 영농실습 프로그램 등이 홍성군이 자랑하는 맞춤형 귀농·귀촌 서비스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인력 및 비용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군은 귀농인에게 생활 자금을 지원하고 주택 신축 시 설계비·측량비를 지원한다.


농가주택이나 농지·농기계를 사는 귀농인에게도 자금을 지원해 정착을 돕고 있다.


귀농·귀촌 최적지로 알려진 홍성군이 올해부터 집중하는 분야는 '청년 귀농'이다.


도시 일자리 감소와 스마트 농업 부상 등의 분위기에 맞춰 청년층의 유입을 확대해 젊고 유능한 후계 인력을 양성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이른바 '2030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2019년까지 총 15억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개발, 청년농부 홍보 및 예비 프로그램 운영, 청년농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촌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 거점형 팜 스쿨 전문역량 강화 및 교육기반 조성 등 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 세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개발하는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은 청년 세대 귀농·귀촌 관련 전담기구와 각종 지원정책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린 농촌형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홍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정희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팀장은 "홍성은 귀농인들 천국이라 할 만큼 귀농·귀촌인이 많다"며 "아름다운 귀농의 꿈을 홍성에서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는 이런 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오는 28∼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청년 귀농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연합뉴스 사장상을 받는다.


'4차산업 혁명 청년 농부가 이끈다!'를 주제로 연합뉴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귀농귀촌박람회로는 역대 최다인 8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4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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