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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8년 11월 30일 (금), 오전 12:00

"농촌생활 해보며 귀농 결정하세요"…정읍시 가족실습농장 건립

"농촌생활 해보며 귀농 결정하세요"…정읍시 가족실습농장 건립



문경의 귀농인 임대주택
문경의 귀농인 임대주택[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이 임시로 생활하며 농사일을 해보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만든다.


실습농장은 15억원이 투입돼 구룡동 구량마을 1만㎡ 부지에 조성되며 주택 10개 동과 5천㎡ 규모의 농장으로 구성된다.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내려와 살며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시설이다.



내년까지 공사를 마치고 2020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농촌 생활과 농사일을 해보고서 귀농·귀촌을 결정하도록 해 실패 확률을 낮추고, 부담이 큰 주택 구입비 부담도 덜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30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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